일반적인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도메인(notekr.tistory.com)을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2차 도메인(note.kr)을 사용해서 애드센스를 승인받고, 추가적인 심사가 필요 없는 하위 도메인을 이용해서 새로운 사이트를 추가하는 것이 수익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티스토리에서는 2차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SSL이라는 보안 접속 인증서를 하나의 도메인에만 제공하므로 접속 문제가 발생된다. 누군가 내 블로그에 접속하고자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주소창에 note.kr 또는 www.note.kr을 입력하게 되는데, 티스토리는 하나에 대해서만 인증서를 발급하기 때문에 다른 하나는 인증 오류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개의 기본도메인(note.kr, www.note.kr)에 SSL 보안 인증서를 모두 발급 받아야 한다. SSL을 발급해주는 사이트는 여러 곳이 있으나 무료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플레어를 추천한다.
1. 클라우드플레어(https://www.cloudflare.com) 사이트에 접속한 후 이메일을 이용해서 계정을 생성하고, 본인 인증 메일이 도착하면 링크를 클릭해서 계정을 활성화시킨다.
2. 사이트 추가 메뉴를 클릭해서 도메인을 추가한다.
3. 요금제를 선택하는 화면에서는 무료를 선택한다. 유료 요금제도 있으나 무료를 사용해서 충분하다.
4. 도메인에 대한 DNS 레코드를 추가하는 화면에서는 A 타입의 @와 CANME 타입의 www 2개에 대한 레코드를 추가한다. 이때 메인으로 사용할 도메인에 대해서는 프록시 상태를 DNS 전용으로 바꿔야 한다.
5. 이제 도메인을 등록했던 대행업체로 이동해서 네임서버를 변경해야 한다. Cloudflare의 네임서버 추가 부분에 표시된 이름으로 도메인 정보를 변경해 준다.
6. 여기까지 기본 설정은 완료했다. 이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서 네임서버가 정상적으로 적용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준다.
7. SSL을 사용하기 위한 SSL/TLS 설정은 아래와 같이 2곳을 수정한다.
8. 마지막 단계로 Page Rules을 아래와 같이 설정해주면 모든 과정이 종료된다.
9. 네임서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므로 잠시 기다렸다가 접속하면 되는데, 조금 더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DNS Checker - DNS Check Propagation Tool 사이트 이용해서 체크할 수 있다.
DNS Checker - DNS Check Propagation Tool
Check DNS Propagation worldwide. DNS Checker provides name server propagation check instantly. Changed nameservers so do a DNS lookup and check if DNS and nameservers have propagated.
dnscheck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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